인천 레터링 케이크 먹어봤는데 입이 진짜
안녕
기억나니
엄마 생신이라 인천 부평 고망고 레터링케이크를 주문했엇어
오늘은 먹어본 후기를 적을까 해
어제 케이크를 받아서 인천 부평 고망고를 들려서 케이크를 픽업했어
거기서 이야기 하기를 케이크 2시간 정도 밖에 있는건 괜찮은데 그 이상 있으면 크림이 흐물흐물 해진데
그리고 초코로 그림 그렸던 것들이 하얗게 될수 있단거지
그래서 최대한 시원하게 있어야 하고
먹을때는 냉장 이였다가 먹는게 맛이 좋다더라
고망고케이크에서 신신당부 하길래 알겠다 햇어
그리고 출발 했지
어디로? 인천 송도로! 부모님 집으로!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 차가 막혀서 그런지
밖보다 차가 히터 안틀었는데도 따스하길래 케이크 걱정되서 이 가을에 에어컨을 틀었어 ㅋㅋ
그것도 발 밑으로 나 슬리퍼 신어서 발시려운데
진짜 한 20분 가는데 엄청 발시려워지는거 있지 ;;;;;;
나는 많이 바빳어
다이소도 들려서 풍선 바람넣는 것도 사야했고 주유소도 들려야 했고
왜냐면 부모님 오시는 시간보다 더 일찍 가야했거든 ㅜ
우선 케이크를 픽업하고 근처 주유소를 갔지 요즘 기름 1700원정도 하더라 비싸 ~
케이크를 생각하며 빨리 생파를 할 생각에 부모님보다 일찍가야한다는 생각에
후다닥 움직였어
주유소 갔다가 또 근방에 다이소 가서 주차하고 뛰어가서
언니! 저 풍선 바람넣는거 어딨어요~?!!! 돈봉투 어딨어요!?!?!
해서 찾았어 바빠죽겟는데 언니는 안보이고 ㅜㅜ
구매 완료
바로 쏘기 시작했지
가다가 생각이 난게 있어
"핸드폰을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카드 빼고 차 천장에 올려놓았엇는데..? "
"...?ㅋㅋㅋㅋㅋ?,,,"
헐
이러고 차에 있나 찾아봄 안에 없더라고
헐
내가 그대로 타서 달렷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도 차 안에 음식이 있어서 넘치지 않을까 싶어 코너링이랑 직진 다 천천히 갔어
그래서 그래도 천장에 있겟지... 하며 가다가 길외각에 멈춰섯어
없더라
헐
없어
아 떨어졋다 싶었지
그래서 생각난게 내가 다이소에서 뛰어서 차에 왔을땐 안보였는데?
그럼 주유소와 다이소 사이네 ㅎ 그럼 그 사이를 찾아보아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그래 다음에 찾아보자
부모님이 우선이지 라는 생각을 했어
마음은 너무 불편하지만 달려갔지
고망고에서 케이크도 주문했는데 이왕한거 완벽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
여튼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핸드폰 찾은 이야기는 내가 내일해줄께
여튼 집가기전에 우리가 예약해둔 음식점을 갔어 케이크를 놓아두었지
거기가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인데 내가 잠깐만 놓고가면 안되냐고 부탁해서 해주셨어
음식점에서 생파를 하고 집을 가서 케이크를 열었지
오ㅔ냐 먹을라고 음식점에서는 배가 불러서....ㅎ
케이크는 너무 예뻐
엄마도 엄청 좋아하셨구
근대 단점이 있어 색이 진한 색은 입술이 ;;;;;;;;;;;;;
색소라서 잘안지워져 ;;
일단 고망고 케이크는 예쁘고 커스터드 마스카포네 맛은 살짝 치즈맛도 나면서 달아
크림치즈 맛이랄까 시원해야 맛있어
부모님은 달다고 하더라
이보다 더 안달아야한다는 거지
나는 맛있엇어
고망고의 쇼콜라티에 초코와 커스터드 마스카포네 를 먹어 보았는데 나느 이중 커스터드 마스카포네를 추천해
담백하면서도 크리미 하고 싼 치즈보단 고급스러운 크림치즈 맛이랄까
조금더 안달아도 좋을것 같긴해
그치만 추천한다규
단점은 색이 진한 크림이면 안지워져 입술 손 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조카가 맛나다고 열심히 먹더라 입술 주변 보여?
그것도 안지워져 ㅋㅋㅋㅋ
우리 조카 신나서 먹음
까탈스러운 조카님 처음엔 초만 호호 분다더니 계속 퍼서 먹는거야 그작은 입으로 안들어가지는걸
어거지로 넣어서 ㅋㅋㅋㅋ
크게는 찍었으나 입에 들어가는건 콩알 ㅋㅋㅋ
귀여워 조카님
이렇게 인천 부평 고망고 레터링케이크 후기엿어
맛있다 그러나 색이 진할수록 색소로 인해 안지워진다
민망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