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향연, 추억의 물결, 겨울의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시청 종합포장마차"
시간 : 17:00 ~ 2:00
주차불가능
한가위의 쌀쌀한 날씨,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새로운 경험을 맞이했어.
시청 술집거리는 처음이었고,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먹고 싶은지에 고민이 많았지
더군다나 2차라 다들 배부른 상태였어
좀 깔금하면서도 무언가 쉽게 들어갈음식 또 11시였어서 오래하는 곳에 대한 물음에 대답은 '새우'였고 .
나는 네이버 지도를 열고 '새우'를 검색했고, 그 결과물 중에서 우리의 선택은 "종합포장마차"로 나왔어.
유일무이하게 열어있던 새우파는 곳ㅋㅋㅋㅋ 친구가 새우 너무 좋아한다고 새우먹고싶다고 하더라
우리는 곧장 종합포장마차로 가기로 햇지
사실 이름이맘에 안들었어 종합이였고 포차였잖아
내가 생각외로 포차는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여긴 좀 달랐어
이 작은 공간에서 펼쳐진 우리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따뜻하고 감동적이였고
포차의 문을 열자마자, 나를 반겨준 아주머니의 따스한 미소가 우리의 마음을 훔쳤어.
몇명? 뭐줄까? 어디 앉을래?
겨울의 날씨 속에서 포차는 따뜻한 불빛과 햇살을 모두 갖추고 있었지
여기서 펼쳐지는 주변 분위기는 마치 따뜻한 가정에 온 듯한 편안함과 함께 어우러져 있었어
손님들은 따뜻한 대화와 함께 주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엇어.
생각외로 넓지만 그안에 사람들은 적어서 그런지 막 시끄럽지않았고
거부감도 없었어
친구들은 신이 났고 그런 분위기가 우리의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지.
메뉴를 살펴보는 동안, 눈에 띄게 빛나는 '오도리 새우'가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아.
처음에는 새우를 까는 과정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그 중 한 친구가 새우를 까주겠다며 나를 도와주기로 했어.
오도리 새우를 까는 과정에서 새우가 움직이면서 살아있음을 확인하니, 처음에는 놀랐지만,
그 동시에 그 새우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에 마음이 설레었어.
반대로 얼마나 싱싱할까 이러면서도 이렇게 살아있는 아이를 먹는 사람의 잔인함이란...
너무 슬프더라
먹고먹히는 존재라니 ㅜ
그러면서도 친구가 오도리를 까주는 그 순간,
오도리 새우가 어떻게 맛있게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기대가 함께 커져가는 내가 보이더라.
친구의 손에서 나온 새우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내 앞에 나타났어.
쌀쌀한 겨울의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해물탕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었고,
오도리 새우는 그 특별한 맛으로 우리의 미각을 사로잡았지.
오도리 새우를 입에 넣는 순간, 그 신비로운 식감과 살의 신선함에 감탄하며,
따뜻한 국물이 입속에서 퍼져나갈 때마다 우리는 함께한 순간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어ㅡㅜㅜ.
그리고, 오도리 새우를 깨는 과정에서 친구의 손이 오도리의 생동감을 느껴내는 것처럼, 나의 마음도 그 순간 새롭게 느껴졌지.
오도리 새우를 즐기는 과정에서 나와 친구들은 마치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어.
새우를 즐기는 동안, 살짝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그 순간의 감동과 새로운 경험은 이 순간을 나만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게 햇어.
그 강력한 친구는 최고인것같아
겨울의 따스함과 함께, 주변 분위기의 포근함이 어우러져 우리는 마치 작은 겨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
이 종합포장마차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우리에게 특별한 겨울 하루를 만들어주었고, 함께한 그 순간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될 꺼같아.
특히 오도리!!!!!!!!
그 순간의 감동과 행복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
너희도 한번쯤은 가보았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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