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아소코"에서 피어난 무한한 감동과 감성, 태릉입구의 작은공간 아소코의 섬세함에 놀라다
아소코
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184길 53 1층 아소코
영업 시간 : 11:30 ~ 21:00
전화 번호 : 02-6052-1003
주차 가능
하루는 정말이지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태릉입구에서의 계약이 모두 끝나고, 그 뒤로는 기대되는 친구와의 약속이 남아 있었다.
오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와 함께하는 일상은 언제나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는 친구의 소소한 아지트에서 만나서 함께하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만한 곳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처음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도 신경 쓰여 있다는 것은 느껴졌다. "야, 나와 태릉입구다. 밥이나 먹자"라는 그의 제안에는 기대와 설렘이 동시에 몰려왔다.
그리고 그 기대감 속에서 어디서 뭘 먹을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찾아낸 곳은 "아소코"라는 일식집이었다.
이 곳은 정말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보이는 곳이었다.
그림 같은 분위기에는 꼭 한 번 체험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작지만 세련된 공간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숟가락 받침대와 가방을 놓는 바구니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여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 나는 연어 덮밥을 주문했고, 친구는 스키야키 덮밥을 선택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시간 동안, 예상되는 맛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리의 대화는 더욱 풍성해졌다.
음식이 나왔을 때, 그 아름다운 향기가 우리의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연어 덮밥은 생동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입에서 살살 녹아내릴 정도였고, 스키야키 덮밥은 의외로 감칠맛이 풍부하면서도 가벼웠다.
정말로 예상치 못한 맛에 우리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아소코의 섬세함은 음식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디테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지만 분위기 있는 공간, 정성 가득한 서비스는 마치 나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것 같았다.
작은 음식 하나하나에도 내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나만을 위한 특별한 순간으로 이어졌다.
아소코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다. 블로그를 통해 이 감동을 공유하고 싶어졌고,
이곳을 방문하면서 느낀 특별함과 섬세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아소코는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감성이 넘치고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작은 일상의 순간을 기록해두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준 곳이다.
태릉입구에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아소코"를 찾아보고,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
그리고 그 날, 우리는 무한한 감동과 감성을 안고 태릉입구의 작은 천국을 발견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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